코어시큐리티, AI 기반 클라우드 사이버 훈련장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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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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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강도가 급증하면서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코어시큐리티는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훈련장의 보안 대책 구축을 주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어시큐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훈련 자동화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 사용자가 온라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개발하고, 정밀한 평가 과정을 거쳐 검증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자신의 보안 역량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어시큐리티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구축 계획과 기술적 접근 방식은 최근 한국정보보호학회 산하 정보보호교육연구회 및 보안거버넌스연구회(위원장 김태성 충북대학교 교수)가 개최한 '2024년 정보보호 교육 및 거버넌스 동계 워크숍(WISE-W 2024: Workshop on Information Security Education, Winter 2024)'에서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는 본 사업의 주요 내용과 기술적 접근 방식을 비롯해 기대되는 다양한 효과와 향후 활용 사례들이 상세히 다뤄졌다.
코어시큐리티 관계자는 "정부 R&D 기술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최첨단 보안 기술이 적용된 사이버 훈련장을 구축함으로써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과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훈련장 구축 사업은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분야 전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세상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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